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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빛과 그림자'로 3년만에 안방복귀


[이미영기자] 안재욱이 MBC '빛과 그림자'로 3년 만에 안방복귀한다.

안재욱은 MBC 새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안재욱의 컴백은 SBS 드라마 '사랑해' 이후 3년 만이다.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1세대 한류스타로 활약한 안재욱은 그동안 TV보다는 가창력과 연기를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뮤지컬 작품에 전념해왔다.

드라마 제작관계자들은 안재욱이 50부작이라는 대작드라마를 끌고 가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판단, 그의 가수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고려하며 심사숙고 끝에 안재욱을 발탁했다는 전언이다.

안재욱은 "오랜만에 TV를 통해 인사드리게 됐다. 훌륭한 작가, 연출자와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시청자 분들의 기대가 큰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 쇼 비즈니스에 몸 담아 국내 최초의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되짚어보는 작품. 베트남전쟁, 5.16, 10.26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계백' 후속으로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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