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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8인 남녀의 '행복 예감' 미소 공개


19일 방송 끝으로 종영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훈남정음'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해피엔딩을 예감케 하는 8명 남녀 등장인물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측이 19일 주요 등장인물들이 각각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커플은 커플대로, 솔로는 솔로대로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훈남(남궁민)♥정음(황정음) 커플, 양코치(오윤아)♥육룡(정문성) 커플, 또 준수(최태준)와 수지(이주연)가 있었고 신스틸러 오두리(정영주)♥김소울(김광규) 커플까지, 총 8명 남녀의 미소가 행복한 결말을 예감케 한다.

먼저 훈남♥정음 커플은 다정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로 밤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훈남은 한껏 미소를 지은 채 정음의 손을 잡았고, 정음은 그런 훈남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양코치♥육룡 커플은 러블리했다. 팔짱을 낀 채 스티커 사진을 찍는 순간이 담겼는데 포즈가 닮은꼴이다. 양코치는 해맑은 얼굴로 손가락 브이를 했고, 육룡은 볼풍선을 분 채 브이를 하고 있다.

준수와 수지는 각기 떨어져 있지만 행복해 보인다. ​준수는 의사 가운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수지도 즐거워 보인다. 래쉬가드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랑 앞에서 누구보다 솔직했던 두 사람이었기에 과연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깜짝 등장도 있었다. 오두리♥김소울 커플이 그 주인공. 두 사람은 밝게 웃으며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훈남정음' 마지막회에서는 김소울이 오두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등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스타일부터 가치관까지 극과 극이었던 두 사람이 과연 무탈하게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훈남정음' 관계자는 "마지막회에서도 그동안 '훈남정음'이 보여준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끝까지 마음 놓아서는 안 될 것이 사랑이듯,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아야 할 에피소드가 준비되어 있으니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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