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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X김도연 '쇼트', OCN 로맨스 블록 잇는다


12일(월)부터 2주간 월, 화 밤 9시 방송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동계 최고 인기 종목인 쇼트트랙을 소재로 한 스포츠 드라마 '쇼트'가 OCN 로맨스 블록을 잇는다.

'쇼트'는 타고난 쇼트트랙 실력으로 숨은 빙상계의 원석 강호영(강태오)과 스포츠 명문가의 외아들로 세계대회에서 각광받는 쇼트트랙 황제이자 노력파 선수 박은호(여회현), 이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걸그룹 지망생 유지나(김도연)의 상큼 발랄한 청춘 드라마다.

강태오, 여회현, 그리고 걸그룹 위키미키 김도연 등이 출연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달리는 과정에서 만나게 된 풋풋한 청춘들의 청량미 넘치는 성장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OCN은 지난해 로맨스 블록을 신설하고 '애타는 로맨스'를 시작으로 '멜로홀릭', '애간장'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모바일 웹드라마 버전과 TV 방영 버전에 차이를 둬 모바일 선공개 후 TV에서 공개하는 크로스 플랫폼 형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쇼트' 역시 크로스 플랫폼 형식으로 제작돼 KT 올레tv 모바일과 OCN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다. 12일부터 2주간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OCN 황혜정 국장은 "스포츠 드라마 '쇼트'에서 그려지는 청춘들의 성장기가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드라마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 방송에 앞서 지난 5일부터 KT 올레tv 모바일을 통해 웹드라마 버전이 선공개됐다. 15분 분량, 총 14회로 구성된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쇼트' 웹드라마 버전은 18일까지 2주간 매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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