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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어떤것', 日 '갸오어워즈' 드라마 부문 1위 '쾌거'


2016년 드라맥스 방송, 시청률 3% 돌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드라마 '1%의 어떤 것'이 일본 '갸오(GYAO) 어워즈 2017' 드라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갸오 어워즈'는 야후 재팬 동영상 사이트 갸오(GYAO)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한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이에 따르면, '1%의 어떤 것'은 갸오에서 지난해 선보인 작품 중 가장 많은 사용자가 감상한 드라마인 셈이다. 특히 '1%의 어떤 것'은 무료 제공 부문과 유료 부문에서 모두 선정돼 눈길을 끈다.

드라마 제작사 가딘미디어 전주예 기획이사는 "차기작에 대해 일본 복수 업체들의 선구매 및 추가 투자 제안을 받은 상태"라며 "올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비롯해 로맨틱코미디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좋은 작품으로 국내외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 생활 로맨스로, 13년 만에 리메이크 돼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하석진과 전소민이 주연을 맡았으며, 케이블채널 드라맥스에서 방송됐다. 특히 '1%의 어떤 것'은 마지막회 시청률 3%를 돌파(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여성 30~49세 타깃)하며 푸켓으로 3박5일 포상휴가를 다녀오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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