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미국판 '신의선물-14일', 25일 국내 첫 방송…어떻게 다를까


AXN, 25일 밤 10시 2회연속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미국판 '신의 선물-14일'이 국내 방송된다.

2014년 방송된 인기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을 리메이크한 10부작 드라마 '썸웨어 비트윈(Somewhere Between)'이 오는 25일 미드 채널 AXN에서 첫 공개된다. '신의 선물-14일'은 2015년 3월, 국내 드라마 최초로 미국 지상파 방송국에서 리메이크와 편성이 확정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썸웨어 비트윈'의 이야기 흐름은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게 되는 엄마의 이야기로, 원작에서는 2주 전으로 돌아가지만, '썸웨어 비트윈'에서는 8일 전으로 돌아간다는 차이가 있다.

국내 방영 당시, 완성도 높은 범죄 수사 장르물로 평가를 받은 만큼, 미국 리메이크작에서는 그 장르적 성격이 얼마나 분명히 드러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국내 원작에서는 딸을 살리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엄마 역에 이보영이, 그녀를 돕는 기동찬 역에 조승우가 출연했다. '썸웨어 비트윈'에서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워크레프트:전쟁의 서막'에서 얼굴을 알린 폴라 패튼과 '데스티네이션' '더 파이터' 주연으로 출연했던 데본 사와가 함께 한다.

한편, '썸웨어 비트윈'은 25일 토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매주 2회 연속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미국판 '신의선물-14일', 25일 국내 첫 방송…어떻게 다를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