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광규 "혼자 살다 아이돌과 연기, 영광이다 "


"하이탑-박세미, 기대되는 연기돌"

[이미영기자] 배우 김광규가 '하숙 24번지'에서 아이돌과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광규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시트콤 '하숙 24번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광규는 시트콤 '하숙 24번지'에 집주인 역할로 출연한다. 40대 노총각으로 자신도 모르는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식 찾기에 나서는 인물이다.

아이돌과 연기하게 된 김광규는 "혼자 살다 아이돌들과 연기하게 됐다. 젊은피들과 함께 해서 즐겁다. 논산 훈련소에 입대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숙24번지'에서 수많은 아이돌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김광규는 기대되는 연기돌로 하이탑과 박세미를 꼽았다.

김광규는 "하이탑이 북한에서 온 탈북자 역할인데 이승기가 온 줄 알았다. '하숙24번지' 위해 살을 10kg 빼서 지금 55kg이 나간다고 하더라. 박세미도 처음 연기를 하는데, 때리는 신이나 욕하는 신을 잘하고 있어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숙24번지'는 2014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 취업, 사랑, 우정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타이즈 예능. 6명의 20대들이 비밀스런 하숙집에 모여 살면서 겪는 일들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고 그들의 삶을 반성하며 사회적으로 성공을 하게 되는 과정과 친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

타이니지의 도희가 인터넷 먹방 방송녀(먹방BJ) 역을 맡았고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운동을 좋아하는 의리남 역할을 맡았다. 또 빅스 켄과 하이탑, 레인보우 현영, 주얼리 세미, 신인 연기자 사은 등이 출연한다.

'하숙24번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에서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광규 "혼자 살다 아이돌과 연기, 영광이다 "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