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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이번엔 '레옹과 마틸다' 변신 '폭소'


[김양수기자]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퍼포먼스 그룹 노라조가 레옹과 마틸다로 분했다.

그간 캐리비안의 해적, 인도 볼리우드 배우, 예수와 부처 등의 캐릭터로 변신해 왔던 2인조 그룹 노라조는 이번 콘셉트를 '레옹과 마틸다'로 잡았다. 조빈이 레옹, 이혁이 마틸다를 맡은 셈.

두 사람의 변신모습은 1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매 앨범 콘셉트) 아이디어는 소속사 대표에게서 나온다"는 비밀을 털어놔 무대 한 켠에서 바라보고 있던 소속사 대표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레옹과 마틸다의 모습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충격을 주며 폭소케 했다. 조빈은 "레옹 머리 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해 1자인 이마 위 머리카락을 3자로 파냈다"고 밝혔고, 이혁은 "찰랑거리는 1자 바가지 머리로 잘랐다"고 털어놨다.

러시아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큼 이목구비가 뚜렷한 노라조의 얼굴 담당 이혁은 러시아판 마틸다의 모습으로 분했다.

이날 이혁은 "분노 게이지가 치솟을 때 락이 제일 잘 된다"며 "머리를 자르고 집에 돌아와 거울을 보는 순간, 락커의 본능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밝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레옹과 마틸다로 분한 그룹 노라조의 모습은 1일 밤 12시15분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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