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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 기부


[이미영기자] 배우 송중기가 MBC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네 번째 '남극의 눈물' 목소리 더빙 출연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쾌척한다.

송중기는 안성기-김남길-현빈에 이은 '지구의 눈물' 시리즈 네번째 내레이터로 참여해 최근 녹음을 마쳤다.

송중기는 "'지구의 눈물' 시리즈를 보면서 자연 환경에 관심도 높아져왔고 이번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을 하면서도 펭귄의 부(父)성애를 보면서 더욱 진한 가족의 사랑까지도 제게 전해져왔다"면서 "작은 성의지만 출연료가 좋은 곳에 쓰여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지구의 눈물' 시리즈 열혈 시청자라고 밝혔고 워낙 다큐멘터리 장르에 관심이 많아 '지구의 눈물' 시리즈를 DVD로 소장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대학생 다큐 제작 공모전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입상한 바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남극의 눈물'은 23일 오후 11시 5분 '남극의 눈물' 프롤로그 '세상끝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월부터 본격적인 방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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