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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지킨 소녀시대 수영, 박승일 코치에 '강심장' 트로피 전달


소녀시대 수영이 약속을 지키며 의리를 과시했다.

수영은 7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코치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수영은 "박승일 코치를 후원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동해를 통해 박승일 코치를 소개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강심장'에서 수영은 박승일 코치와 여자친구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처음 만났을 때 이미 병이 많이 진전돼 눈동자로 의사소통 하기도 힘들었다"는 수영은 "그럼에도 두 분은 깊은 사랑을 하고 계신다"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수영은 '강심장'에 선정되면 트로피를 박승일 코치에게 선물하겠다고 공언했고, 자신의 바람대로 최고의 강심장으로 선정됐다. 박승일 코치는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수영이 강심장 트로피를 가지고 온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수영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수영 외에도 박하선, 문희준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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