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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주말 예능 결방에 시청률 '뚝'


천안함 침몰 사고로 인한 애도 분위기 속 18일 지상파 3사의 주요 예능프로그램들이 결방된 가운데 대체프로들의 시청률이 대부분 한자리수 시청률을 맴돌았다.

이날 KBS와 MBC, SBS는 일요일 주요 예능 시간대에 본방송 대신 정보 위주의 예능프로그램, 영화, 스포츠 중계 등을 각각 편성했다.

KBS 2TV '1박2일' 시간대에 대체 편성된 '위기탈출 넘버원-건강한 식습관 스페셜'은 13.2%의 시청률을 기록, 유일하게 10% 고지를 넘어서며 고군분투했다.

이에 앞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 시간대에 '비타민 스페셜'(오후 5시 27분~6시 34분)은 9.3%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MBC가 '일요일 일요일 밤에' 본방송 대신 편성한 '일밤-단비 스페셜'(4시 43분~5시 54분)은 6.9%를 기록했으며, 김연아가 출연한 아이스쇼인 'KCC스위첸페스타온아이스'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가 '일요일이 좋다' 시간대에 특별 편성한 특선영화 '신기전'은 6.9%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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