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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나' 촬영장 네티즌 방문, 즐거운 한때 보내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의 촬영장에 네티즌들이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왕과 나'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한 인원 8명을 지난 21일 수원 화성행궁의 '왕과 나' 촬영장에 초대했다. 

이에 '왕과 나'홈페이지 운영진과 네티즌들이 미리 준비한 100인분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전달한 것. 

선물 중에는 팬들이 제작한 '왕과 나' 로고가 새겨진 뱃지와 직접 그린 그림 액자도 눈에 띄었다.

네티즌들은 "크리스마스 선물 받으시고 더욱 더 힘내라는 취지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뒤에는 항상 우리가 있으니, 좋은 드라마를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밝혔다.

주인공 처선역의 오만석은 방문한 팬들에게 "언젠가 방문하신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게시판에 올려 놓은 글들도 잘 보고 있다. 그리고 그림도 너무 감사하다. 잘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오만석은 또 일일이 방문한 팬들과 악수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가 하면 사인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에 시작된 행사는 5시까지 이어졌고, 당시 현장을 지휘하고 있던 손재성 감독은 "네티즌 분들이 이렇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지고 응원 방문해 주신 덕분에 추운 야외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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