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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마동석, '불한당'서 조폭 콤비로 감초 연기


임형준과 마동석이 SBS 드라마 '불한당'에 출연한다.

'불한당'(극본 김규완, 감독 유인식)은 여자를 등쳐먹는 일을 업으로 살아가는 '선수'(장혁 분)와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천진난만 '싱글맘'(이다해 분)의 사랑이야기를 그릴 작품.

극중 임형준과 마동석은 조폭으로 등장, 찰떡궁합 콤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사채업을 비롯 떼인 돈을 받으러 다니는 업무(?)까지 조직의 각종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는 행동파 조폭. 임형준은 형님 조폭 중식 역을, 마동석은 아우 종구 역을 맡았다.

이들은 사채를 빌린 오준(장혁 분)에게 돈을 받아내기 위해 세상 끝까지 쫓아갈 듯 막무가내로 괴롭히지만 코믹하고 인간적인 모습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극의 적재적소에 등장,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영화를 통해 충무로의 감초 연기자로 각광받고 있는 임형준의 첫 드라마 출연과 '히트'를 통해 겉모습과 달리 귀엽고 정의감 넘치는 형사로 출연하며 '미키성식'이라는 애칭을 얻었던 마동석의 조폭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마동석과 임형준이 빛나는 콤비플레이를 선보일 '불한당'은 장혁, 이다해, 김정태, 홍경인 등이 출연하며, 12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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