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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액션, 미드 '로스트룸' 방영 앞서 이색 시사회


국내 미국드라마 마니아들 사이에서 '흙 속의 진주'로 불리고 있는 3부작 미니시리즈 '로스트 룸'이 케이블TV 방영 전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다.

케이블TV 액션채널 수퍼액션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로스트 룸' 첫 방영에 앞서, 19일 오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17일까지 수퍼액션 홈페이지(www.onmoviestyle.com)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2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로스트 룸 특별 시사회'에서는 총 3부작을 오후 10시부터 약 5시간에 걸쳐 모두 선보일 예정. 또 '로스트 룸'의 주제인 열쇠를 활용, 시사회에 참석한 시청자 모두에게 열쇠를 하나씩 나눠준 뒤 미리 준비해 둔 문의 열쇠구멍과 일치하는 열쇠를 갖고 있는 5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로스트 룸'은 열쇠를 꽂을 수 있는 문만 있다면 원하는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신비의 열쇠 때문에 딸을 잃게 된 형사 조 밀러가 딸을 찾기 위해 열쇠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물. 미국 케이블TV SciFi 채널에서 지난해 12월 방송된 바 있다.

시리즈물 '식스 핏 언더'에서 장남 역을 맡았던 피터 크라우즈가 주인공 조 밀러 역을 맡아 딸을 찾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강인한 아빠의 모습을 연기하고, 할리우드 인기 아역스타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이 딸 애니 밀러 역을 맡아 천진난만한 미소와 귀여움을 선보인다.

영화 '넉 아웃', '스나이퍼2' 등의 크레이그 R. 박슬리 감독과 시리즈물 'X파일', '라스베가스', '아메리칸 드림' 등의 마이클 W. 왓킨스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수퍼액션의 이충효 팀장은 "수퍼액션이 선택한 미국드라마는 믿고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이번에 선보일 '로스트 룸' 역시 참신함과 흡입력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작품이다"며, "웬만한 블록버스터 영화에 뒤지지 않는 화제의 시리즈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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