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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대' 든 레이싱모델, 열대야 식힌다!


당구 치는 레이싱모델들이 월요일 자정을 접수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8월 중간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일(월)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프리챌배 레이싱모델 빌리어드 챔피언십'을 방송한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 Xports(엑스포츠)가 시청률 1.099%를 기록하며 케이블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전국, 케이블유가구).

Xports '레이싱모델 빌리어드 챔피언십'은 MBC드라마넷 '무한도전(재)'의 1.567%에 이어 당당히 2위에 올랐다.

'레이싱모델 빌리어드 챔피언십'은 환상 몸매의 레이싱 모델들이 펼치는 섹시 포켓볼 대회로 지난 6일부터 4주간 월요일 자정에 방송되는 Xports의 기획 프로그램.

당구치는 레이싱 모델들은 특히 40대 남성층에서 폭발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연령별 분석결과에 따르면 40대 남성 시청자는 평균 시청률을 상회하는 1.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회 중계진도 화제다. 평소 차분하고 정확한 용어구사로 유명한 박찬 캐스터와 '레이싱 모델계의 무법소녀' 정혜란씨의 엇박자 중계가 세간의 화제로 떠올랐다.

정혜란씨는 콤비네이션 기술을 보며 "피자가 생각나는데요?"라고 하는가 하면, 보조 큐대인 '레스트'를 '엄마손'으로 표현하는 등 중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당구(포켓볼)의 여성 저변 확대를 위해 개발된 룰 '애니콜' 방식으로 진행되며,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레이싱 모델계의 포켓볼 퀸을 가리게 된다.

오는 20일 밤 12시 3회 방송에서는 8강전이, 27일에는 4강전 및 결승전이 각각 방영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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