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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시청률 20% 달성 '어렵네'…18.6%


종영을 하루 앞둔 MBC 수목드라마 '고맙습니다'가 시청률 2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다시 한 번 주춤거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고맙습니다'는 전국 시청률 18.6%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고수했다.

이는 지난 주 3일 19.3%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고맙습니다'는 지난 주 각각 19.5%, 19.3%를 기록해, 시청률 20%대 돌파가 예상됐었다. 하지만 또 다시 20% 직전에서 뒷걸음치는 양상이다.

이날 방송된 '고맙습니다'는 영신(공효진)의 할아버지인 '미스타리' 이노인(신구)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오늘(10일) 마지막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고맙습니다'가 최근 미니시리즈 드라마들의 10% 족쇄를 풀고 시청률 20%의 벽을 허물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 대에 방송된 SBS '마녀유희'는 11.3%, KBS 2TV '마왕'은 6.8%를 각각 기록, 뚜렷한 변화는 없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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