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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재중, "친어머니 감사합니다" 감동 더해


 

'2006 MKMF'(Mnet KM 뮤직페스티벌)에서 영예의 4관왕을 차지한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감격 어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웅재중은 최고의 아티스트상 등 총 4관왕을 차지한 뒤 수상소감에서 "3년 간 답답하게 참았다. 부모님 감사드린다. 친어머니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해 진한 감동을 안겼다.

영웅재중은 최근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소송과 관련, "과거의 자세한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한재준이라는 이름을 주신 친(親)부모님이 계시다는 사실은 몇 년 전에 알게 되었다"며 "지금까지 길러주신 부모님(養)은 물론 낳아주신 어머님과도 잘 지내왔기에, 아버님이 소송을 진행할 정도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과거보다는 현재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김재중으로 남고 싶고, 앞으로도 김재중으로 살고 싶다. 양(兩)쪽 부모님이 한 가족처럼 사랑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이 날 동방신기는 최고 아티스트상을 비롯, 그룹 부문 최우수 아티스트상과 Mnet.com상, Mnet 플러스 모바일 인기상 등 4관왕에 올라 최고의 날을 보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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