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가수 양동근이 H.O.T.의 '캔디'를 배신이라고 평가했다.
17일 첫 방송된 MBC '내 인생의 노래 송원(SONG ONE)'에서는 첫번째 게스트 양동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동근은 "H.O.T. '전사의 후예' 나와서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캔디'로 막 상큼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내가 힙합에 빠져 있었는데, '캔디'가 나오니까 '배신'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타는 "'캔디'를 양동근 씨가 욕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1997년 발표한 '과거를 묻지 마세요' 뮤직비디오 속 양동근의 발랄한 모습을 공개했다.
.
이어 강타는 "이러고도 '캔디'를 배신이라고해?"라고 양동근을 윽박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