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썰전' 故노회찬 후임으로 이철희 의원 "어려울 때 도와달라고 해서'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썰전' 故노회찬 의원의 뒤를 이어 새로운 논객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그 자리를 대신해 화제다.

[출처=JTBC 썰전]

3주간 故노회찬 의원을 애도하는 기간을 가졌던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은 16일 이 의원을 합류시켜 4주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MC 김구라 씨는 "노회찬 의원님께서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하셔서 3주 간의 애도기간을 갖게 됐다"며 "냉철한 시각, 유머 넘치는 비유로 '썰전'을 빛내주신 고 노회찬 의원님 다시 한 번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했다.

박형준 교수는 "노회찬 의원님이 우리나라 정치하신 분들 가운데 그래도 가치의 정치를 하신 몇 안 되는 분이다. 소신대로 정치를 하고 그 나름대로 족적을 남겼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썰전'과 함께 했던 원년 멤버로 "제 인생이 '썰전' 이전과 이후가 많이 달라졌다고 할 정도로 ‘썰전’에 대한 애착, 신세진 게 있다"며 "예전에 PD가 '어려울 때 좀 도와 달라'고 그래서 왔다"며 합류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무사 개혁 방향, 드루킹 특검 수사 전망, 양승태 사법부 사법농단 의혹, 국민연금 개선 방안 공개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썰전' 故노회찬 후임으로 이철희 의원 "어려울 때 도와달라고 해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