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여자의핸드폰' 황치열X임슬옹, 공개 커플 매칭 도전장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가수 황치열과 2AM 임슬옹이 신상 러브버라이어티에 뜬다. 두 사람은 2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내 여자의 핸드폰'에 출연해 공개 커플 매칭에 도전한다.

'내 여자의 핸드폰'은 여자들의 핸드폰만 보고 남자들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나가는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핸드폰을 이용하는 색다른 커플 매칭 방식에 관심이 모아진다.

MC는 '냉장고를 부탁해' 등을 통해 이미 호흡을 입증한 바 있는 김성주, 정형돈이 맡는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이자 유부남인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미팅녀의 정체에 대한 추리에 적극 참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단계별로 공개되는 미팅녀의 사진과 메신저 내용을 보며 미팅남에게 훈수를 두는 등 큐피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1회는 28일 금요일 밤 11시에, 2회는 29일 토요일 밤 10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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