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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 안재욱 "가장 따끈따끈한 이야기 전할 것"


오는 6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안재욱이 첫 예능 고정 MC로 출격하는 '냄비받침'에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K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냄비 받침'(연출 최승희)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승희 PD, MC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 등이 참여했다.

안재욱은 "제가 책으로 쓸 주제는 건배사"라며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건배사를 알아 볼 수 있다. 그래서 가장 따끈따끈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이 성공해 지속될 것 같냐는 질문엔 "책 한 권을 만들기로 했다"며 "방송이 재미없다고 끝나면 책은 몇 페이지만 만들어지고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사에서) 적어도 한 권은 만들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냄비받침'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자신이 직접 선정한 주제와 각양각색의 관심사, 취미, 특급 사생활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를 위해 특급 MC 군단이 출격한다. 고정 멤버로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이 출연, 스페셜 멤버로 유희열이 지원 사격한다.

안재욱은 술자리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그들의 고민과 희망이 담긴 건배사를 수집해 책으로 출간한다. 책 제목은 '탈도 건배사 모음집: 건배사는 내 가슴에'다. 안재욱은 방송에서 예능 신스틸러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냄비받침'은 오는 6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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