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제시카와 크리스탈, 일명 '정자매'가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뉴욕 화보를 완성했다.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은 11월호를 통해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의 화보를 공개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각자 다른 날짜에 뉴욕에 도착한 그녀들은 만나자 마자 포옹하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는 등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촬영 당일, 두 사람은 뉴욕의 한 클래식한 저택에서 진행한 촬영에서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였다. 특히 제시카는 "수정이와 포즈를 바꿔볼까요? 다른 각도에서 찍어보는 건 어때요?"라고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촬영이 진행된 7월, 더운 날씨에도 정자매는 노련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또한 짬이 날 땐 해맑은 모습으로 돌아가 장난을 치는 등 지친 기색 없이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한편, 제시카는 최근 중국 영화 '나건풍광적소사규애정'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가수에서 패션 사업가, 패션 사업가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알렸다. 크리스탈은 중국 드라마 '졸업시즌'의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제시카, 크리스탈의 표지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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