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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레드카펫, 불변의 베스트 아이템 '화이트&블랙'


화이트와 블랙 드레스 주 이뤄

[정명화기자] 청룡 레드카펫은 영원불변의 베스트 아이템 화이트와 블랙이 주를 이뤘다.

제36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청룡영화상은 총 21편의 한국영화가 최종 후보작에 올랐으며 이 중 '암살'이 11개 부문에서 12개 후보에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이어 '베테랑'이 10개 부문, '사도'가 9개 부문 10개 후보, '국제시장'이 총 8개 부문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의 포문를 연 '청룡의 여인' 김혜수는 "올해로 22번째 청룡 사회를 맡게 됐다"며 의미를 전했다. 그동안 이덕화,

이병헌, 이범수, 정준호 등과 호흡을 이뤄온 김혜수는 최고의 파트너로 유준상을 꼽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해 청룡영화상은 불과 일주일 앞서 열린 대종상의 파행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후보로 지명된 배우들은 물론, 유명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에서 여배우들은 화이트와 블랙을 선택, 무난한 드레스코드를 선보였다. 특히 신인여

배우들은 화이트 일색으로 청순함과 단아함을 뽐냈다. 화이트와 함께 언제나 사랑받는 블랙 드레스도 많은 배우들의 선택을 받았다.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으로, 지난 2014년 11월1일부터 2015년 10월8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종합해 결정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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