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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vs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에 스타들 총출동


마이클조던, 덴젤워싱턴, 저스틴비버 등 경기장 찾아

[정병근기자] 세기의 대결에 할리우드 스타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3일 오후 12시(한국시각)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매니 파퀴아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장에는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배우 출신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비롯해 배우 덴젤 워싱턴, 마이클 제이폭스, 제이크 질렌할, 크리스찬 베일,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키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참관했다. 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등도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 관람 인증샷을 남긴 스타들도 있다. 저스틴 비버는 메이웨더와 직접 인증샷을 찍은 뒤 "렛츠 고 챔피언"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주먹을 쥐는 복싱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이날 경기는 메이웨더의 승리로 끝났다. 3:0으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그는 WBA·WBC·WBO 웰터급 통합챔피언이 됐다. 48전 48승 무패 신화도 이어 갔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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