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우승 곽진언 "하던 대로 계속 내 음악할 것"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 우승자 곽진언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슈퍼스타K 6' 우승자 곽진언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6' 우승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하던 대로 계속 음악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 6' 결승전에서 김필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곽진언은 "오른쪽을 보고 소감을 말하려고 하는데 오른쪽 편에 동생이 울고 있어서 그걸 보면서 소감을 잘 말하지 못했다"며 "그 때 말했던 소감이 진심이다. 좋은 음악 계속 하고 싶고, 감사하다는 말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던 대로 계속 음악하겠다"는 곽진언은 "대중 분들과 소통하는 게 정말 즐거워서 앞으로도 소통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곽진언은 우승자 특전으로 오는 12월 3일 열리는 '2014 MAMA'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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