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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츠·효린, 다정한 화보 인증샷 공개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두 가수의 만남

[권혜림기자] 세계적 오페라 스타 폴 포츠가 한국의 젊은 디바 효린과 만났다.

자신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원챈스' 한국 개봉을 맞아 지난 2일 내한한 폴 포츠는 씨스타 효린을 직접 만나 화보를 촬영했다. 검증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두 사람의 이색적인 조합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인증샷에서 폴 포츠와 효린은 밝은 표정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화보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의 화보다. 폴 포츠와 효린이 가진 유쾌한 에너지가 담긴 화보라는 설명이다.

이날 촬영은 늦은 시간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영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나누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에서 촬영에 임했다. 진지한 모습의 폴 포츠가 아닌, 유쾌하고 의외의 사랑스러움을 소유한 그의 진짜 매력이 담겼다는 후문이다.

폴 포츠와 효린의 화보와 두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인터뷰는 오는 16일 발간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에 실린다.

한편 폴 포츠는 이번 내한에서 예능과 라디오, 뉴스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한국 팬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났다.

영화 '원챈스'는 어릴 적부터 세계적 오페라 스타가 되고 싶었던 폴 포츠(제임스 코든 분)의 인생을 그린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베니스 음악학교에 합격하는 행운을 만끽하게 된 그는 드디어 자신의 우상인 전설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만나 일생일대 최고의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데이빗 프랭클 감독이 연출했으며 '버킷 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의 저스틴 잭햄이 각본을 썼다. 배우 제임스 코든이 폴 포츠로 분했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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