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구은애, '천상여자' 캐스팅…권율 약혼녀 役


'루비반지' 후속, 1월6일 첫 방송

[김양수기자] 모델 겸 연기자 구은애가 '천상여자'에 합류한다.

구은애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天上)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에서 재벌가 엄친딸 박채린 역을 맡았다. 구은애는 극중 권율의 약혼녀로, 윤소이와 사랑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박채린은 화려한 외모에 당당한 성격이 돋보이는 매력녀다.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자존감이 매우 높고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이 없을 정도로 만사형통한 여자. 하지만 서지석(권율) 만큼은 그녀의 생각처럼 움직여지지 않는다. 게다가 자신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이선유(윤소이)에 지석이 끌리자 지석에 대한 정복욕과 소유욕에 불타게 되는 캐릭터다.

드라마 '천상(天上)여자'는 성녀가 되고 싶었으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한 여자와, 망나니 재벌3세로 살고 싶었으나 그녀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그녀의 악까지도 끌어안는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그려낼 멜로드라마다.

'루비 반지' 후속으로 1월6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구은애, '천상여자' 캐스팅…권율 약혼녀 役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