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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팬 기념 앨범으로 日 오리콘차트 1위 '기염'


방송 출연·프로모션 없이도 정상 등극 "놀랄만한 결과"

[장진리기자] 이민호가 첫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차트를 정복했다.

이민호는 27일 발매된 첫 앨범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으로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다.

가수 데뷔가 아닌 팬들과의 기념 앨범을 발매한 이민호는 방송 출연 등 프로모션 없이도 오리콘차트 1위에 등극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현지 관계자들은 "이민호가 음반을 발매한다는 소식에 잠재적 대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몰린 것 같다"며 "대형 프로모션이나 방송 출연 없이 기념 앨범 형식으로 발매했음에도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놀랄만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민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등지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크쇼와 밴드와의 라이브가 결합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이민호는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민호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출연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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