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가수 이하이가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변신한 스타 1위로 꼽혔다.
라마르클리닉이 지난 3월1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이 스타 보면 봄맞이 다이어트 욕구가 솓구친다! 내게 자극을 주는 다이어트 후 훈녀로 변신한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이하이가 1위를 차지했다.
총 524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이하이는 37%(194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설문 참가자들은 '통통할 때도 귀여웠는데 지금이 훨씬 예쁘다', '실력도 외모도 최고!', '살 빼니 이제 정말 연예인 포스, 나도 살 빼면 이하이처럼 예뻐지려나' 등 이하이의 달라진 외모에 대해 감탄했다.
박병춘 라마르서울대점 대표원장은 "이하이는 다이어트 후 이목구비가 또렷해졌을 뿐만 아니라 얼굴형도 가름해지고 몸매도 슬림해져, 과거보다 전반적인 비율이 좋아졌다"며 "그저 귀엽고 통통한 이미지로만 인식되던 이하이가 체중감량으로 급격히 여성스러워지고 예뻐진 모습을 보고 대다수의 설문참가자들이 다이어트에 자극을 받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하이에 이어 2위는 과거 72kg에 육박했던 몸무게를 20kg 이상 감량하며 지금은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강소라가 22%(115명)의 지지를 얻으며 올랐다. 3위에는 삼촌 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할 정도로 날씬해진 시크릿의 효성(20%, 105명)이, 4위는 신소율(17%, 89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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