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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도전' 설리 "머리카락 자를 때 나도 모르게 눈물"


[장진리기자] 연기자로 변신한 f(x) 설리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설리는 오는 8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 아역배우 활동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됐다. 특히 지금껏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파격적인 짧은 헤어스타일로 극 중 '남장 미소녀' 구재희의 매력을 선보인 것.

촬영 전 "빨리 구재희로 변신하고 싶다"며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던 설리는 막상 오래 기른 머리카락을 잘라내자 이내 눈물을 보였다고. 이에 대해 지난 13일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조이뉴스24와 만난 설리는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나도 모르게 울었다"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났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눈물을 흘린 설리는 주위의 스태프들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내 눈물을 닦으며 밝은 미소를 보이며 주위 스태프들을 독려하는 등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설리는 "무대와 연기를 병행하고 있지만 힘든 점은 없다"고 씩씩한 태도를 보이며 "다른 배우 분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구정화 청춘 로망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오는 8월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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