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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봄방학 맞아 귀국…'조선의 왕' 마무리 촬영


[김양수기자] 미국 뉴욕에서 유학중인 배우 심은경(18)이 봄방학을 맞아 일시 귀국, 현재 영화 '조선의 왕(가제)'(감독 추창민) 마무리 촬영에 한창이다.

18일 심은경 측 관계자은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봄 방학을 맞아 지난 6일 일시 귀국했다"라며 "19일 촬영을 마무리짓고 22일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헌 주연의 '조선의 왕'은 조선 제 15대 왕이자 비운의 군주였던 광해군의 숨겨진 비밀을 소재로 한 팩션사극이다. '왕자와 거지'를 모티브로 해 광해군 대신 임금 노릇을 하게 된 천민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심은경은 광해군(이병헌)의 나인 사월 역을 맡았다.

현재 심은경은 짧은 기간 안에 모든 촬영을 소화해야하는 만큼 개인일정을 포기한 채 촬영에만 매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써니'로 '2011년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심은경은 현재 미국 뉴욕에 위치한 프로페셔널 칠드런 스쿨(PCS) 11학년에 재학 중이다. 세계적 예술인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로 유명한 이 학교 출신으로는 영화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스칼렛 요한슨 등이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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