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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날리는 아이유에 삼촌팬心 '술렁'


[이미영기자] 올해 '대세'는 역시 아이유다. 가수 아이유의 노래는 물론 출연 드라마 등 작품마다 빅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가 등장한 한 TV 광고에 시청자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최근 TV 전파를 타고 있는 홈플러스 '착한 콩나물' 편을 통해 아이유는 특유의 상큼 발랄함과 3단 고음을 맘껏 뽐내며 '연예계의 대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광고에서 핫팬츠에 청조끼 차림의 아이유는 자신의 얼굴보다 더 큰 빨간색 확성기를 입에 대고 "물가를 잡아달라"고 외친다. 그리고는 동반 출연한 강호동, 유승민과 함께 매장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깜찍 댄스를 선보인다.

이들 세 사람이 선보인 댄스는 언밸런스한 매력과 완벽한 호흡으로 또 한번의 '댄스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빵 매장을 방방 뛰어다니며 고른 바게트 빵을 끌어안은 채 윙크를 날리는 아이유의 모습은 삼촌 팬들을 뒤흔들고 있다.

홈플러스 '착한 콩나물' 광고의 꽃은 단연 콩나물로 가득 찬 시루를 끌어안은 아이유다. 아이유는 자신의 몸보다도 훨씬 큰 콩나물 시루를 흐뭇한 표정으로 감싸안기도 하고, 주황색의 작은 물조리개를 이용해 물을 주는 등 설레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

이 광고는 또한 강호동과 아이유의 얼굴 크기 비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아이유를 만난 강호동이 "'대세' 아이유와 '대두' 강호동의 만남"이라고 말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낸 것. 강호동의 말에 아이유는 쑥스러운 미소만 지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이 큰 게 아니라 아이유가 정말 작은 거다' '진정한 강호동의 굴욕?' '귀요미 아이유' 등의 댓글로 폭발적인 관심을 표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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