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8일 도쿄나까노제로 메인홀에서 열리는 김재욱의 일본 팬미팅의 티켓이 모두 매진되며,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영화 '앤티크'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재욱은 '러브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1천200여명의 팬들을 만난다.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여느 팬미팅과는 달리 이번 팬미팅은 한편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주는 듯 소품 공연으로 꾸며진다. 그는 노래하고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일본 팬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을 펼칠 예정이다.
김재욱은 "어릴 적 이곳에 살았던 경험 때문에 도쿄는 나에겐 특별한 도시다. 이곳에서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새롭다"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팬미팅은 9월 6일 티켓 오픈이 시작되자마자 1주일 만에 티켓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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