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타블로-강혜정, 운명적 첫만남에서 결혼까지


"우리는 영혼의 동반자."

가수 타블로와 강혜정 커플이 오는 10월 전격 결혼식을 올린다. 그동안 연예계 공식 커플로 뜨거운 사랑을 과시했던 두 사람은 오는 10월로 결혼에 골인, 평생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 임신 5주째인 것으로 알려진 강혜정과 타블로는 지난해 연말 에픽하이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당시 강혜정은 절친한 동료배우 봉태규와 함께 에픽하이의 공연장을 찾았고 이후 봉태규가 모임에 초대해 함께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강혜정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린 타블로는 먼저 사랑을 고백했으며 이후 "영혼의 반쪽", "운명의 사람" 등이라는 애정 표현으로 사랑을 표현해왔다. 특히 두 사람은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왔다.

서로의 영역에서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당당하게 사랑을 나눠온 타블로와 강혜정 커플에게 팬들 또한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내꺼'라는 애칭으로 불러왔으며 "운명적인 사랑임을 의심치 않는다"고 확고한 사랑을 표현해왔다. 강혜정은 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의 개봉 당시 가진 인터뷰에서 "(타블로와) 무엇보다 코드가 잘 맞는다"고 수줍게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현재 결혼 장소와 주례, 축가 등은 정해진 바 없으며 예식은 가까운 지인과 친지를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타블로-강혜정, 운명적 첫만남에서 결혼까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