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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태국 오지마을서 사랑의 봉사활동


배우 류승범이 천진난만한 태국 오지마을 아동들과 오랜만에 환하게 웃었다.

류승범은 최근 사진작가 홍장현씨와 함께 태국 매파루앙 지역 화이크라 마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이크라 마을은 태국 치앙마이 국제공항에서 4시간, 다시 치앙라이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오지 마을.

류승범은 이곳에서 스태프들이 집을 짓는 동안 화재로 집을 잃은 사람들의 빈 곳간에 쌀을 채워주고, 빨래도 해 주고 땔감을 해 오고, 아이들과 축구를 하며 그들 곁에 가족으로 머물렀다.

홍장현 작가는 그런 류승범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류승범의 아름다운 동행은 31일 12시 방송되는 스타와 사진작가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여정 'tvN 월드스페셜 '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스타와 포토그래퍼가 동행해 해외에서 자선봉사 활동을 펼치고 이를 카메라에 담아 12월까지 월 1회 방송한다. tvN 측은 연말에 사진 전시회와 사진집 출간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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