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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빌립'의 첫 '얼굴' 됐다


빌립이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와 손을 잡았다.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전문브랜드 빌립(대표 유강로 www.myviliv.com)은 4일 '소녀시대'를 첫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빌립은 유경테크놀로지스의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내비게이션 브랜드. 유경은 최근 버스 랩핑 광고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빌립 브랜드 알리기에 힘을 써 왔다. 대형 모델을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녀시대는 앞으로 빌립의 학습용 PMP 'X5 DIC' 광고를 시작으로 빌립 브랜드 광고에 출연하게 된다.

빌립 관계자는 "소녀시대 9명의 개성만점, 생기발랄한 이미지가 빌립 브랜드와 맞는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기용 이유를 설명하고 "소녀시대 광고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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