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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 "만두라는 별명 싫다"


원더걸스의 소희가 '상상플러스'에 출연, '만두소희'로 알려진 자신의 별명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최근 KBS '상상플러스' 녹화에 참석한 소희는 탁재훈의 질문에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탁재훈은 소희에게 "혹시 본인의 별명을 알고 있냐"고 물었고, 소희는 "만두라고 부르는건 알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분위기를 살리면서 탁재훈은 "만두보다는 딤섬에 더 가까운 아주 귀여운 얼굴"이라고 칭찬하자 소희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탁재훈은 "별명이 마음에 들지 않나보다"라며 자책했다.

소희는 "내 얼굴을 왜 만두같이 생겼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불만을 드러냈고, 옆에 있던 유세윤이 "아주 예쁜 고기 만두"라고 받아치다가 그 조차도 "별로…"라는 반응을 얻었다.

이외 패널들이 "혹시 따로 불리고 싶은 별명이 있냐"고 묻자, 소희는 "만두라는 별명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원더걸스의 소희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었다.

한편, 김민희, 김성수 등이 함께 출연한 '상상플러스'는 15일 오후 11시 5분에 방영된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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