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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진, '온에어'에서 털털녀로 변신


내년 2월 방영 예정 SBS '온에어' 외주 제작사PD 역

유서진이 내년 2월 방영하는 SBS드라마 '온에어'에 캐스팅되며 6개월만에 안방극장을 다시 노크한다.

유서진은 극중 외주 제작사 PD 윤현수 역을 맡아 송윤아, 김하늘, 이범수, 박용하 등과 호흡을 맞춘다. 윤현수를 통해 외주 제작사PD의 역할과 숨겨진 노고를 사실적으로 보여준다는 계획.

MBC 일일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에서 표독스런 악녀 역으로 인기를 누렸던 유서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 얄미운 악녀 이미지를 탈피하고 털털한 캐릭터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연인'시리즈로 유명한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 콤비가 다시 손잡아 제작하는 '온에어'는 연예인, 드라마 작가, 매니저, PD 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숨겨진 방송가의 뒷얘기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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