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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크리스마스엔 연인과 절에 갈것"


16일 영화 '내사랑' 제작보고회 및 두근두근 콘서트서 밝혀

불교 신자로 유명한 배우 엄태웅이 "크리스마스에는 절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웅은 지난 16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는 영화 '내사랑' 제작보고회 및 두근두근 콘서트에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

행사전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와 무엇을 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엄태웅은 "여자친구와 절에 가겠다"고 웃으며 말해 주위 사람들의 폭소를 터뜨렸다. 엄태웅은 실제로 불교신자로 유명하다.

또 엄태웅은 지난 8월말 모델 이영진과 연인 사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는 지난 5일 추상미의 결혼식때 이영진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엄태웅은 "영화 속에서 '프리 허그' 운동을 한다"며 "살면서 안을 수 있는 사람은 한정돼 있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남들보다 더 많은 사람을 안아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가수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라는 곡을 직접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엄태웅 이외에도 감우성, 정일우, 최강희, 이연희, 임정은 등 주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자신의 사랑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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