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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김상혁 "술, 굉장히 조심하고 있다"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그동안 동안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술로 인해 안좋은 일이 생겼지만 완전히 술을 끊진 못했다"며 "2주에 한번씩은 마시는 것 같고, 굉장히 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혁은 23일 서울 상암동 tvN에서 열린 Mnet '추적 X-boyfriend' 현장공개 행사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상혁은 "그동안 운동도 하고 간간히 봉사활동도 하면서 지냈다. 법무부에서 강제적으로 한 이후 봉사활동이 마음을 굉장히 편하게 해주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래서 나중에도 계속 격주로 인천에 있는 장애인 직업훈련학교에서 강의를 도와주는 일을 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도 할 수 있는 것이라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패널로 참석한 김상혁은 복귀 소감에 대해서는 "기분이 많이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 너무 기다려왔던 일이어서 스스로 감격해 있다"며 "일단은 공중파보다 케이블쪽으로 차츰차츰 팬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저를 안좋게 보시는 분들에게도 괜찮을 것 같아 이 방송을 택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쉬는 동안 가장 용기를 줬던 분들이 가족들과 팬들이다. 큰 힘이 됐다"며 팬들에게 "제가 많은 실망을 안겨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다시는 그런 모습 보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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