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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일본에서도 밴 직접 운전한다"


카 매니아 류시원이 일본에서도 직접 밴을 운전한다.

30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 'G2X 홍보대사 위촉식 및 1호차 전달식에 참석한 류시원은 "일본에서는 밴이 따로 있어서 그 차를 타고 이동한다"고 말한 후 "최근에는 일본 매니저를 꼬셔 손수 밴을 운전하며 촬영장에 갈 때도 있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일본에서 개인차는 없다"며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운전을 하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온 것 같은 느낌"이라며 카 매니아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 때문에 SBS '맛대맛' 촬영차 한국에 돌아오면 공항에서 자신의 차를 손수 몰며 촬영장에 도착하곤 한다고 전했다.

레이싱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류시원은 "처음에는 단순히 차가 좋아서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 레이싱이 저한테 어떤 의미냐고 묻는다면 제 자신과의 싸움이다고 말할 수 있다"며 "운전을 하면서 스스로 마인드 콘트롤도 할 수 있고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한달에 한번 있는 레이싱 경기에 꼭 참석하려고 한다"고 설명해다.

또한, 레이싱은 즐긴다의 의미보다는 일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레이싱 경기에 대한 애착도 보였다.

류시원은 일본 TBS에서 10월 18일에 방영하는 '조시데카'에서 나카마 유끼에와 호흡을 맞춘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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