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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류시원, 日팬들 응원에 '뜨거운 눈물'


일본 전국투어 허리통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류시원이 팬들의 성원에 감동,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류시원은 '2007 라이브 위드 유'라는 타이틀로 고베, 나고야 등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 20일 나고야 공연에서 류시원은 극심한 허리통증을 호소했다.

팬들은 응원과 함성으로 류시원을 격려했고, 이에 감동한 류시원은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팬들까지 같이 눈물을 흘리는 바람에 나고야 아이치겐 체육관은 삽시간의 눈물바다가 되었다.

2005년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전회 매진을 기록한 류시원은 별도의 게스트 없이 장장 4시간에 가까운 공연시간 동안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열정적인 댄스와 부드러운 발라드 등을 선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루 12시간에 이르는 공연 연습으로 허리에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도 변함없이 공연을 펼쳐 그의 팬 클럽 사이트와 미니홈피 등에는 이에 감동한 팬들의 격려 글이 쇄도하고 있다.

류시원은 23-24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공연을 갖고 일본투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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