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대길ES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대길ES와 글로벌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영화 ‘철가방우수氏’ 사용승인권 양도식을 진행했다.
이날 대길ES 김구회 회장은 “故 김우수씨자가 보여준 헌신과 나눔이 삶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많은 이들이 영화를 보고 나와 같은 울림을 받아 나눔에 동참했으면 한다”며 “‘철가방우수氏’가 나눔 문화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도 “영화 제작에 이어 사용승인권 양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한 김구회 회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뜻 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도록 영화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영화 ‘철가방우수氏’는 월 70만 원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중국집 배달원 故 김우수씨가 어린이재단 후원자로 어린이들에게 기부활동을 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일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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