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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5월 결혼 앞두고 모친상…큰 슬픔 잠긴 상태


서울성모병원 22일 빈소 마련, 24일 발인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강수지가 지난 19일 모친상을 당해 슬픔에 잠겼다.

20일 강수지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강수지씨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치매를 앓고 계시던 중 감기 증상이 있어 병원에 입원하셨다. 연세가 많으셔서 결국 세상을 달리 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가족들이 모두 미국에 있는 상태다. 강수지는 큰 슬픔에 잠겨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강수지는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며, 오는 5월 김국진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강수지와 김국진의 결혼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22일 서울성모병원에서 마련되며, 24일 발인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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