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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슬기, 생애 첫 폭포 다이빙 성공…"강남 오빠 든든해"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정글의 법칙' 레드벨벳 슬기가 폭포 다이빙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강남, 슬기, 이승훈, 줄리엔 강이 수중 사냥을 위해 입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기는 사전 인터뷰에서 "웬만한 운동은 다 잘하는 편이다. 그런데 유일하게 못하는 게 수영이다. 그래서 준비를 열심히 해서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출처=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슬기는 열심히 연습한 대로 폭포에 자신감 넘치게 입수했지만, 겁을 먹고 금방 물 밖으로 나와버렸다.

슬기는 "너무 겁이 났다. 수영장에서 연습할 때는 잘 했는데 막상 물에 들어가니까 다르더라"며 "뿌옇고 바닥도 안 보이니까 겁이 났다. 수영하다가 갑자기 나뭇가지가 확 보이더라. 무서워서 겁이 많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강남과 줄리엔 강은 슬기의 옆에서 하나하나 챙겨주며 용기를 북돋았고, 슬기는 결국 폭포 다이빙에 성공했다.

슬기는 "진짜 오빠, 언니 아니었으면 안 들어가려고 했었을 거다. 강남 오빠도 처음부터 다 챙겨줘서 너무 든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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