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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사격 3관왕 이대명,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대한체육회(KOC, 회장 박용성)는 22일(화) 오후 2시 45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5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0년 한 해 동안 체육계에서 큰 공적을 세운 체육인을 선정, 시상하는 제5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에서 최고 영예의 체육대상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3관왕에 오른 이대명(한국체육대학교) 선수가 받게 된다.

최우수상에는 경기부문에 모태범(빙상, 한체대), 황선옥(볼링, 평택시청), 지도부문에 최덕주(축구, 여자U-17대표 감독), 심판부문에 최정호(대한태권도협회 심판분과위원장), 공로부문에 김수임(한국여자정구연맹회장), 이재수(충북인라인롤러연맹회장)가 선정됐다.

이외에 우수상에는 마라톤의 지영준(코오롱) 선수를 비롯한 24명, 장려상에는 정구의 이요한(대구카톨릭대) 선수를 비롯한 67명 8개팀이 선정되는 등 경기, 지도, 공로, 심판, 연구 등 5개 부문에서 총 98명 8개팀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는다.

제5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는 가맹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 체육유관단체 등으로부터 5개 부문별 후보자를 추천받아 대한체육회 법제상벌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선정, 제13차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시상식 후 오후 4시 30분부터 201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2010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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