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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측 "장리와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열애설 부인


"장리와 데이트? 드라마 관계자들 동석한 식사자리"

[이미영기자] 배우 주진모가 중국배우 장리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6일 주진모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본인 확인 결과 주진모와 장리는 친한 동료 사이다"고 열애설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어 주진모와 장리가 함께 포착된 사진과 관련 "현장 매니저들을 동석한 자리였다. 드라마 끝난 후 작품을 함께 한 지인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였을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6일 중국 연예 매체들은 중국의 췐밍싱탄(全明星探)의 기사를 인용해 주진모와 장리가 국경을 넘어 사랑에 빠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올 초 중국 드라마 '친아이더, 뛰부치(亲爱的,对不起)'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현실에서도 연인이 됐다는 것.

특히 췐밍싱탄은 주진모가 장리의 허리에 팔을 두르는 장면과 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 등이 포착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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