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LA에 아이 둘 있다는 소문, 사실은…"

[정명화기자] 가수 김장훈이 미국 LA에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김장훈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장훈은 먼저 스타일리스트와 사귀냐는 질문에 "정말 가족같은 사이"라며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는 집 비밀번호를 모두 알고 있다. 굉장히 편하게 지내서 같이 밥도 해먹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장훈은 "심지어 난 LA에 아이가 둘 있다는 얘기도 들었다"며 "LA에 갈 일이 많았는데 공항에서 한 사람이 LA에 아이가 있지 않냐고 말했다"고 소문에 대해 말했다.

김장훈은 LA에 친한 후배가 있어 자주 들르는 것일 뿐 아이는 없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또 아무래도 미국 노선을 바꿔야 될 것 같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