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SBS 연기대상 대상 수상

 


SBS 특별기획 '프라하의 연인'의 배우 전도연이 2005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도연은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05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10대 스타상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전도연은 대상 트로피를 건네받은 뒤 "2005년에는 유난히 상복이 많아서 무대에 오를 일이 많았던 것 같다"면서 감격에 겨워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이 자리에 오르면 늘 떨리는 것 같다"면서 '프라하의 연인' 시청자들, 작가, PD,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절대 고삐를 늦추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연기자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탤런트 박상원과 김현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프라하의 연인'의 김주혁과 '여왕의 조건'의 김미숙이 차지했으며 남녀 최고인기상은 '봄날'의 조인성과 '토지'의 김현주에게 돌아갔다.

남녀 드라마스페셜 연기상은 '불량주부'의 손창민과 '마이 걸'의 이다해가 받았으며 남녀 특별기획부문 연기상은 '그린 로즈'의 고수와 '패션 70s'의 이요원의 몫이었다.

또한 남녀 연속극부문 연기상은 '토지'의 유준상과 '사랑공감'의 견미리에게 돌아갔다.

네티즌들의 투표로 결정된 10대 스타상의 주인공은 고수, 고현정, 김민정, 김주혁, 김현주, 이요원, 전도연, 조인성, 조현재, 주진모였다.

2005 연기대상 수상자는 올해 방송된 모든 드라마를 대상으로 SBS 드라마 PD 30명과 출입기자단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네티즌 투표 결과에 의해 총 14부문의 수상자를 가렸다.

이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막특집극 연기상 - 하희라 (내 사랑 토람이) ▲뉴스타상 - 윤세아 윤정희 이규한 이보영 이재황 이태곤 조연우 천정명 현영 ▲남녀 조연상 - 김갑수(토지) 송옥숙(패션 70s) ▲남녀 아역상 - 변주연(패션 70s) 이영유(불량주부) ▲우정상 - 김동균 ▲공로상 - 故 김무생 ▲특별상 - 강호동 (야심만만, TV MC 부문) 서민정 (서민정의 기쁜 우리 젊은 날, 라디오 부문)

배영은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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