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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3기 대학생 명예기자단 수료식 열어


현장 취재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스포츠7330 홍보에 기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제3기 대한체육회 대학생 명예기자단 수료식을 가졌다. 체육회는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7개월 동안 국민들에게 '스포츠7330캠페인'을 알리고 대한민국 체육 현장소식을 전했다. 15명으로 구성된 명예기자단은 전국의 생활체육 현장부터 전국체육대회까지 스포츠 현장을 취재했고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생산했다.

체육회 측은 "특히 영상콘텐츠와 카드뉴스 등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최적화된 재미있고 재기발랄한 콘텐츠로 관심을 모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명예기자 15명이 참석했고 수료증도 받았다. 이 중 활동실적이 뛰어난 명예기자는 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전달했다.

최우수명예기자로 선정된 박지수(순천향대 미디어콘텐츠학과) 명예기자는 "체육회 명예기자단 활동을 통해 일상이 건강하게 변해가고 콘텐츠 제작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체육회 명예기자단 활동과 함께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체육회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명예기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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