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박민영 "데뷔 12년만에 첫 예능, 몰랐던 내 모습 발견"


'범인은 바로 너!2' 합류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배우 박민영이 예능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아시아 최초 넷플릭스 라인업 이벤트 'See What's Nest: Asia'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넷플릭스 첫 한국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의 배우 박민영과 장혁재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와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PD, 장혁재PD, 김주형PD 등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이 의기투합해 화제가 됐다.

장혁재 PD는 "리얼과 가상 현실을 결합해 보면 어떨까, 리얼이라는 것은 스크립터가 없지 않나. 실제 플레이어들이 스크립터 없이 리얼한 예능 상황과 조화가 이뤄져야 하는데, 시즌 1에서 그것이 잘 된 것 같다"고 의미를 전했다.

박민영은 "데뷔 12년 됐는데 고정 예능은 처음이엇다. 너무 재미있는 포맷과 좋은 출연진이 있어 참여했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는데, 평소 잘 몰랐던 내 모습, 나도 모르던 승부욕이 발동했다. 시즌 1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즌 2는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어 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박민영은 "과연 내가 똑똑한 건지, 오빠들이 좀 그런건지 헷갈릴 때가 있다"며 웃은 뒤 "시즌 2에서는 좀 더 승부욕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 1억3천만 명의 유료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이다.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로는 영화 '옥자',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YG전자' 등을 선보였다

조이뉴스24 싱가포르=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민영 "데뷔 12년만에 첫 예능, 몰랐던 내 모습 발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